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KBS 다큐 인사이트에 나온 추모공원 투어, ‘쉼이 머무는 소풍’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죽을지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죽음은 더 자주 발생하고 있고,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독사와 무연고사도 해마다 늘고 있다. 죽음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 지금 우리에게 좋은 죽음이란 무엇일까? 생전 장례식과 묘지 투어, 다사사회 일본의 시신 호텔과 사별자 모임, 공영장례와 호스피스의 현장 속 죽음들에서 그 답을 찾아봤다.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소개

    여러분은 ‘좋은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맞이하는 죽음, 갑작스럽지 않은 죽음, 흔히 ‘호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충분히 나이 들어 맞이하는 죽음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며칠 전 방송된 KBS 다큐 인사이트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에서는 다양한 죽음의 모습을 다뤘습니다. 죽음을 슬프고 끔찍한 일로만 여기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평온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내용이었어요.

    특히 이번 방송에는 조상님복덕방과 망고하다가 지난해부터 함께 주최해온 「쉼이 머무는 소풍 : 추모공원 투어」도 등장했습니다. 추모공원을 직접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소개됐죠.

    KBS 다큐 인사이트란?

    1994년 첫 방송한 ‘KBS스페셜’의 맥을 잇는 공영방송 KBS의 명품 다큐멘터리.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적 과제를 발굴하고, 공감의 공간을 확장하며 새로운 지식을 탐색합니다.

    KBS 다큐 인사이트: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5월 7일 방영된 KBS 다큐 인사이트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에서는 생전 장례식, 묘지 투어, 일본의 시신 호텔과 사별자 모임, 공영장례와 호스피스 현장 등 다양한 죽음의 모습을 다뤘습니다. 그중에는 조상님복덕방과 망고하다가 함께해온 <쉼이 머무는 소풍>, 즉 추모공원 투어 장면도 있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추모공원을 함께 걷고 봉안당과 수목장 같은 공간을 둘러보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소개됐죠. 평소라면 장례가 가까워졌을 때야 떠올리게 되는 공간을 미리 가보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셨을까요?

    장지 투어

    하지만 방송에서 소개된 것처럼 이제는 생전 장례식이나 엔딩노트 작성, 추모공원 투어처럼 자신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려는 분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죽음을 준비한다는 일이 꼭 무겁고 멀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나와 가족의 마지막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한 참가자는 “죽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부터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되니까 그런 점이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상에서는 쉽게 꺼내기 어려운 주제지만 추모공원이라는 실제 공간을 걸으며 전문가의 설명을 듣다 보니 막연했던 죽음이 조금 더 현실적인 준비로 다가온 것이죠.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일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건 너무 어둡고 깊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장지에 와서 밝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방송 속 참가자들은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소풍 온 것 같다”는 소감도 전했는데요. 나의 죽음과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일상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하지만 함께 공간을 걸어보고, 설명을 듣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금은 덜 무겁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쉼이 머무는 소풍’이죠.

    쉼이 머무는 소풍: 추모공원 투어

    쉼이 머무는 소풍은 망고하다와 함께 준비한 추모공원 투어입니다. 본인 또는 가족의 장지를 미리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이 추모공원을 직접 둘러보고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사전답사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달 투어에서는 남서울가족공원의 수목장과 봉안당, 그리고 봉안당홈의 서재형 봉안당을 함께 둘러봅니다. 오디오 가이드와 전문가이드의 안내를 통해 장지 선택 시 고려할 점, 봉안당과 수목장의 차이, 실제 공간의 분위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시: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 6시
    • 투어 코스: 남서울가족공원 수목장·봉안당 ↔ 봉안당홈 서재형 봉안당
    • 참가 대상: 본인 또는 가족의 장지 선정, 웰엔딩, 추모공원 사전답사에 관심 있는 분 (혼자 오시는 분도 많고,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오시는 분도 많으니 마음 편히 오세요!)

    🎁 참가 혜택

    • 한 권으로 완성되는 자서전 ‘망고노트’ 제공
    • 조상님복덕방 캐시백 쿠폰 증정
      • 장지 계약 시: 10%캐시백(최대 30만원)
      • 묘소 이장/개장 진행 시: 10%캐시백(최대 10만원)
    • 망고하다의 죽음 전후 토탈 컨설팅 서비스
    • 엔딩플래닝 이용료 할인권 증정

    추모공원 투어가 그래도 낯설게 느껴지시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면, KBS 다큐 인사이트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편을 유튜브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실제 참가자들이 추모공원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소개되어 있어 투어의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큐를 보고 직접 참여해보고 싶으셨다면 이번 추모공원 투어에 신청해보세요. 수목장과 봉안당을 직접 둘러보고, 장지 선택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눠보실 수 있습니다.